인라이플이 쇼핑몰 앱 제작 기업 바이앱스와 지난 13일 빅데이터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MOU를 맺었다.
협약 내용은 ▲양사 서비스 이용자 데이터 공유 통한 마케팅 활용 범위 확장 ▲빅데이터 활용한 애드테크 신규 사업 추진 등이다.
인라이플 한경훈 대표는 “쇼핑몰 웹과 앱 마케팅 분야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사는 물론이고 국내 애드테크 업계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라이플은 국내 1위 리타겟팅 광고 플랫폼 ‘모비온’과 고객 관계 관리 플랫폼 ‘모비아이’ 등을 운영해온 AIž빅데이터 기반 애드테크 기업이다. 특히 패션 등 쇼핑몰 거래액 36조원 규모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데이터를 마케팅에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바이앱스는 쇼핑몰 앱 제작 전문 기업으로 국내 쇼핑몰 모바일 매출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웹, 앱 기반의 하이브리드 쇼핑몰 앱 플랫폼을 구성하여 초기 제작 비용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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