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2022 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서 문체부 장관상 수상

플라이북이 13일 2022년 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에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도서관 협력유공 시상식’은 도서관 협력 유공자 및 우수 현장사례와 아이디어 발굴 등 도서관 발전과 이용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7개 부문 35점의 개인과 단체에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플라이북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보나루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 공공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 인구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올해로 서비스를 운영한지 8년째 되는 해이다. 독서 인구를 늘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인정해주신 것 같아 이번 수상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도서관의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국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북은 전국 공공 도서관 1,490개관의 소장도서 및 대출 데이터를 활용하여 독서 SNS ‘플라이북’ 이용자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해주고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도서관 이용 및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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