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해양 공급망 가시화 플랫폼 제공사 ‘씨벤티지’가 16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IBK캐피탈, BDC Labs가 신규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사인 위벤처스 및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도 참여했다.
씨벤티지 송형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글로벌 공급망 가시화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기반의 예측서비스 정확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벤티지는 선박에서 자동으로 발신되는 위치식별장치(AIS) 신호를 활용해 전 세계 대양에 떠 있는 약 30만 척의 배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목적지 도착 예상 정보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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