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맞손

메타버스 창작 플랫폼인 레드브릭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메타버스 대학 캠퍼스 조성 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레드브릭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한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외 대학의 메타버스 캠퍼스 조성 등 교육 시장 내 오픈 메타버스 사업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레드브릭에 애저 활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하고, 레드브릭 플랫폼의 교육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영업을 펼칠 예정이다.

레드브릭 이광용 총괄이사는 “레드브릭의 오픈 메타버스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와의 협력은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확장성이 뛰어난 레드브릭의 오픈 메타버스 특성을 살려 교육 시장 내 메타버스 업체 강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브릭의 ‘오픈 메타버스’는 웹 기반으로 구동되는 자사 플랫폼 특성에 기반해 특정 메타버스 업체의 플랫폼 이용자가 아니어도 협력사의 플랫폼 이용자가 레드브릭 메타버스 공간에 쉽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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