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커머스 ‘인테리어티쳐’가 36억원 규모 시리즈 B 브릿지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주주인 하나벤처스, 스트롱벤처스, BSK 인베스트먼트의 주도 하에 탄탄하게 진행됐으며, 누적 투자액은 100억원이다.
인테리어티쳐는 지난 3월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아 추가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 인테리어티쳐는 결정적인 투자 요인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부동산 시장 한파로 가구 인테리어 업계의 트렌드가 좋지 않은 가운데에도, 꾸준한 프리미엄 가구 구매 고객 유치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는 점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삼아 인테리어티쳐는 프리미엄 가구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이 ‘가구 구매하기 전에 인테리어티쳐’를 찾아, 전문 홈스타일링 디자이너의 3D 미리보기 가구 제안을 통해 안심하고 삶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스타일링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수익성 역시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하나벤처스의 장준호 이사는 “인테리어티쳐의 강점은 프리미엄 가구 시장에 대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과 인테리어티쳐만의 시장 및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이다”라며 “프리미엄 리빙 시장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데이터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스타일링 서비스 및 커머스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투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인테리어티쳐는 전문 홈스타일링 디자이너가 가구 구매전에, 3D로 프리미엄 가구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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