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 플랫폼 플러그링크가 국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KDB인프라자산운용사와 총 15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자산에 대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본 투자약정은 총 150억 원 규모로, KDB인프라자산운용사에서 운용하는 펀드가 진행할 예정이다. 플러그링크는 본 투자를 통해, 총 7,400기가 넘는 충전기에 대해 토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플러그링크의 강인철 대표는 “이번 국내 최초 투자 약정을 시작으로 대규모의 충전 인프라향 금융 확대와 다양한 구조화 금융 진행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러그링크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충전 인프라 시장 규모를 감안해 전기차 충전기 자산(Asset)에 대한 대체 투자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본 투자 건과 지역도시가스사 등의 20억 원 투자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플러그링크는 총 170억 원 규모의 누적 자산 투자유치와 130억 원 규모의 누적 법인투자 등 총 30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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