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케어 전문 기업 ㈜마음연구소(이하 마음연구소)가 암 경험자를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박피디와황배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암 경험자의 건강증진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정서적 예후 관리뿐 아니라 암경험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콘텐츠 기획 및 솔루션 개발까지 포함한다.
마음연구소의 최용원 대표는 “온라인 심리상담 어플리케이션 KNOCK와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 검사 솔루션 metri 등을 개발한 경험과 마음iN인 심리상담센터 3개 지점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하여, 암 경험자들에게 전문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박피디와황배우 박지연 대표는 “암의 치료 과정에서 정신건강은 신체적 치료만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온오프라인 통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연구소와 암 경험자의 마음 돌봄과 관리에 앞장서는 의미 있는 협업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암과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암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만들어 가는 박피디와황배우는 암 경험자가 창업한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캔서테인먼트(Cancertainment) 기업으로 ‘암 경험자를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인식 개선’이라는 소셜 미션 하에 공공기관 및 기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캠페인, 콘텐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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