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전문 스토리 IP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종합 영상 콘텐츠 제작사 ‘세미콜론스튜디오’가 양사 간 영화 공동기획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전가옥과 영화 기획, 제작 등에 노하우를 가진 세미콜론스튜디오는 이번 MOU를 체결하여 양사의 강점을 살려 영화 공동기획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공동기획개발 계약, 공동제작 계약 등을 통해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는 “이번 세미콜론스튜디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가옥의 스토리 IP 기획개발이 기존의 소설 형태 뿐만이 아닌 영상화 원안으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미콜론 스튜디오 김창욱 대표는 “‘앞으로 펼쳐질 안전가옥’의 역량있는 기획 프로듀서, 스토리 프로듀서, 작가들과의 사업 협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활자로 전달된 다양한 이야기가 영상물로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가옥은 이야기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스토리 IP 프로덕션으로 창작자와 PD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협업하며 텍스트 넘어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영상화 및 웹툰화 계약을 체결한 이경희 작가의 <그날, 그곳에서>, 이재인 작가의 <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를 비롯 2022년 기준 총 54종의 도서를 출간하고, 약 120여 개의 스토리 IP를 기획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의 콘텐츠의 공동제작에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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