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이큐포올’이 사회적기업 ‘소소한소통’과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소소한소통’에서 양사의 대표 및 기타 관계자와 함께 진행됐으며, ‘이큐포올’과 ‘소소한소통’의 장애인 정보 접근성 제고라는 공통적인 가치를 협력을 통해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큐포올’과 ‘소소한소통’은 문자 정보로부터 소외되는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쉬운 정보 서비스와 아바타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사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을 넘어, 향후 ‘소소한소통’이 지난 5년간 축적한 ‘원문-쉬운 정보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플랫폼 개발에도 협업을 약속했다.
이큐포올 이인구 공동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장애와 관계없이 일상 속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소소한소통’과 함께 구체적으로 이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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