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가 영국의 Crowcon Detection Instruments Ltd.(이하 Crowcon)사로부터 40억원 규모의 단일가스 검지기(SGT)에 대한 발주서를 수령했다.
영국의 Crowcon사는 할마(Halma) 그룹의 자회사 중 하나로 센코의 단일가스 검지기(SGT)를 ODM으로 공급받아 아람코를 포함하여 주요 중동국가들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센코와 31억 규모의 단일가스 검지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약 30% 증가한 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센코 하승철 대표는 “CROWCON사 뿐 아니라 작년에 글로벌 Teledyne사와도 ODM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주 영국 3Bz에 이어 CROWCON 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공급계약을 확보하였고 올해는 유럽은 물론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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