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기반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항공기(AAM) 개발 기업 ‘플라나(PLANA)’가 오는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드론쇼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에서 국내 유일의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방식 AAM의 축소 기체 형상을 선보였다.
‘2023 드론쇼코리아’ 전시장 내 B17에 위치한 플라나 단독 부스에서는 AAM의 축소 기체 형상을 직접 볼 수 있고, 기체 개발 현황 및 구동 방식, 타 UAM 대비 차별점을 플라나의 기체 전문가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1903년 라이트 형재의 첫 동력 비행 성공 이후 민간 항공 역사상 가장 큰 패러다임의 변화를 10년 내 맞이하게 될 것이며 이 변화의 중심에 플라나가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플라나는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차세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의 상용화를 목표로, 오는 3월 플라나 AAM의 축소 기체의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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