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센터)가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간으로 선정되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기업을 각각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센터가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으로 오는 3월 15일까지 온라인 K-Startup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부산센터는 전 기술에 해당하는 일반분야 총31명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협약기간(5월부터 12월까지)내에 시제품 제작, 지적재산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평균 5천만 원(최대 1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부산센터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IR 라운지, L-CAMP 투자 전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으로 오는 3월 16일까지 온라인 K-Startup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부산센터는 총 3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평균 7천만 원(최대 1억 원), 롯데홈쇼핑 문턱 낮은 입점상담회, 투자피칭 딜리버링 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센터는 올해 사업을 앞두고 오는 3월 6일 오후 2시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2023 예비·초기창업패키지 합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안내와 지원 방법, 창업지원사업 참여 프로세스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전담 매니저와 예비 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1:1 상담 창구를 운영해 패키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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