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2022년 1,621개사에서 평판조회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하며 총 3,300개가 넘는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 스펙터를 활용하고 있다.
스펙터는 평판조회 기반의 인재 검증 플랫폼으로, 지원자의 평판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 기업 인사담당자는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만에 평판조회가 가능하고 평판이 없는 경우에도 요청 후 최대 3일 내에 평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진행하던 평판조회 대비 시간 및 비용을 줄여주고 다수의 평판을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다.
스펙터에서 3천여개의 기업이 이용한 평판조회 기록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가장 많이 열람한 직군은 평판조회의 27%를 차지한 ‘IT/개발/기획’이며, 가장 많이 열람한 직급은 57%가 ‘실무담당자’를 열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IT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된 개발자 채용 열풍과 함께 10년차 이하의 실무자급에서 이직 시도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2022년은 채용시장의 변화와 함께 채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평판조회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한해였다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평판조회가 채용의 필수 과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평판조회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다양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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