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 구독형 SaaS 플랫폼 기업 클리킷의 시드 라운드 투자 참여

퓨처플레이가 식음료 매장 내 구독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개발하는 싱가포르 기반 스타트업 ‘클리킷(klikit, 대표 크리스 위더스 Chris Withers)’의 시드 라운드 투자에 참여했다.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퓨처플레이가 유일한 한국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싱가포르 탑티어(Top-tier) 투자사인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Wavemaker Partners)’와 필리핀의 ‘젠트리 펀드(Gentree Fund)’를 비롯, 고젝,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경영진, 그리고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엔젤 투자자로 함께했다.

클리킷은 식음료 매장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식음료 생태계를 구축해 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먼저 식음료 매장으로 들어오는 모든 주문 정보를 한 번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주문 수집 및 관리 솔루션 ‘클리킷 클라우드(klikit Cloud)’를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배달 앱을 포함해 틱톡,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커머스에서 일어나는 모든 주문까지 하나의 디바이스로 관리할 수 있다.

크리스 위더스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하게 더욱 혁신적인 음식 산업과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의 사업이 음식점들과 크리에이터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고, 팬들에게도 그들의 롤모델과 더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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