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남VR⋅AR제작거점센터가 지난 16일 전국 13개의 센터 가운데 ‘우수’등급을 평가받았다.
전국의 유사기능을 하는 13개 센터 중 유일하게 2개의 거점센터(나주, 순천)를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은 지역특화산업인 스마트전력과 생태환경 등 분야의 XR융합콘텐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인용 원장은 “지난 3년간 지역특화 융합콘텐츠 개발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우수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전남 실감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VR⋅AR제작거점센터는 올해 지역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단계별 성장 지원을 통해 초창기 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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