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데이터 플랫폼 메이사와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인 렉스필드 CC가 드론 솔루션으로 골프장을 관리하고 상호 협업했다.
이번 렉스필드CC의 메이사그린 도입은 단지 솔루션 활용 뿐만 아니라 상호 협업 하여 ‘다분광 드론 솔루션’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협조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지난 2월 메이사가 출시한 메이사그린의 ‘광학 드론 솔루션’은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활용해 4K이상의 버드아이뷰 코스 관리, 3D 모델링, 필드 검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다분광 드론 솔루션’은 특수 다분광 센서를 활용해 엽록소 농도 단위의 잔디 모니터링, 보다 세밀한 잔디 상태 대시보드와 NDVI알림 기능 등을 포함해 육안만으로 모니터링하기 어려운 잔디 건강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메이사 관계자는 “메이사는 건설 산업 내에서도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안정적인 제품 운영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렉스필드CC 의 첫 도입 및 협업을 통해 메이사그린의 ‘다분광 드론 솔루션’을 고도화해 골프장 산업 진출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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