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앱 ‘육아크루’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다이노즈(이하 다이노즈)는 지난 20일,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악구 내 공동육아 문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이후 관악구에 거주하는 엄마와 아이의 여권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이벤트를 육아크루 앱 내에서 진행했다.
관악구청 산하의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보육서비스 기관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관악구’를 위한 보육환경 및 놀이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구 육아 가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짝크루’는 나와 가장 잘 맞는 육아 짝꿍을 1:1로 추천하는 서비스로, 약 4,000건의 데이터로 도출한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앱에서 출산시기, 자녀 수, 직업상태, 거주지 등 간단한 육아 프로필을 입력하면 ‘짝크루’를 바로 추천받을 수 있다. 현재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등 서울 일부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안에 서울 전지역 및 수도권 거점 도시로 확장될 예정이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