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화생명 신사업 플랫폼 드림플러스가 강남 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DREAMPLUS WEEK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4월 15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DREAMPLUS WEEK는 경영∙트렌드 분야에서 두터운 팬 층을 지닌 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 라이브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푸드트럭 등 풍성한 이벤트로 마련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는 업계가 한마음으로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이겨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위로와 응원을 담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드림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최, 스타트업 인턴십 등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조력자로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서 왔다. 보험 지급 솔루션 에임스와 인슈어테크 프로젝트를 진행, 헬스케어 기업 룩시드랩스와는 기술 기반 멘탈 케어 솔루션 프로젝트를 협업하는 등 단순 물적인 지원뿐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뛰어든 대기업이 많아졌지만, 한화가 그 주춧돌을 쌓을 때만 해도 스타트업 씬은 대기업의 불모지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수년간 드림플러스를 통해 연결된 기업들이 성과를 내며 스타트업 시장도 함께 성장하기에 이르렀고, 국내에도 실리콘밸리처럼 본격적인 스타트업 생태계가 조성됐다. 이후 드림플러스의 공간 인프라는 더욱 늘어나 강남과 여의도63빌딩, 연남, 역삼 등에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공간은 오피스 공간 제공 및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한 커뮤니티 빌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오픈해 올해 5주년을 맞이하는 드림플러스 강남은 공유오피스로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강남대로변 지상 20층, 지하 5층 빌딩 전체를 사용하는 이곳에는 현재 100여 개 스타트업이 둥지를 틀고 있으며, 누적 입주사만 600여 개에 달한다. 드림플러스 강남을 거쳐 간 스타트업 중에는 누구나 알만한 기업이 된 곳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도 성장을 거듭하는 곳도 있다. 수년간 크고 작은 혁신의 꿈이 바로 이곳에서 실현된 셈이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공유오피스처럼 드림플러스 강남 역시 지난 5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2019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GEP(Global Expansion Program)를 개최,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같은 해 핀테크,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등 유망 분야의 기업 액셀러레이팅과 데모데이도 진행한 바 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디자이너 하라 켄야Hara Kenya와 함께 글로벌 감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발표했으며, 이후 팬데믹으로 많은 것이 잠시 멈춤이었던 때에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견인하며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지난 2022년 4월에는 스타트업 파운더들이 모여 비즈니스적 협력을 만들어갈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공간인 드림플러스 파운더스라운지를 조성했다.
2023년, 5주년을 맞이하게 된 드림플러스는 조직과 공간을 더욱 확장하며 더 높은 도약을 꿈꾸고 있다. 관악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 예정이며, 드림플러스 샌프란시스코, 드림플러스 후쿠오카 등 해외 공간과 연계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크로스보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조정연 센터장은 “드림플러스는 지난 5년간 스타트업 업계의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스타트업 씬에 있는 모두가 바라는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도록 드림플러스가 발판이 되겠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진심인 드림플러스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DREAMPLUS WEEK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일정은 드림플러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주년을 맞이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 시리즈는 2편에서 드림플러스와 함께해 온 기업들과의 인터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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