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이 아리랑TV, (주)아리랑TV미디어와 지난 13일 서초동 아리랑TV 사옥에서 ‘버추얼 휴먼 개발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펄스나인은 아리랑TV 버추얼 휴먼 개발하고, 아리랑TV미디어의 XR 스튜디오 운영 시스템과 함께 더욱 고도화된 아리랑TV 신유형 방송프로그램을 참여한다.
첫 프로젝트로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드네임 부산(CODENAME BUSAN)’의 오디션 응모 참가자들에게 버추얼 휴먼 제작 방식을 접목,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A.I 셀러브리티(유명인)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글로벌 오디션 응모 참가자는 버추얼 휴먼 기술을 통해 가상의 얼굴로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재능을 과감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디션 우승자는 A.I 셀러브리티로 ‘부산’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지난해 7월 아리랑TV K-pop프로그램을 통해 이터니티 제인이 생방송 출연하며 국내 최초 실사형 버추얼 휴먼의 실시간 소통이라는 큰 화제를 모았다”며 “신유형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앞서나가는 아리랑TV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앞으로 XR스튜디오와 버추얼휴먼으로 K-pop의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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