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시프티가 대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시프티의 공식적인 해외 진출의 첫 번째 국가는 대만이다. 기존 도입 기업들이 솔루션의 ‘범용성’을 장점으로 꼽고 있듯이, 특정한 국가나 기업 규모, 법률 등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진출의 장벽은 없다. 무엇보다 현지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해 줄 믿음직한 파트너도 찾았다. 시프티는 대만, 싱가포르 등에 기진출한 HR 스타트업 스윙비(Swingvy)와 협력해 대만 시장을 공략한다. 이후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 역시 스윙비와 한 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프티의 신승원 대표는 “시프티가 국내 인력관리 시장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지금이 글로벌 사업 확장의 적기라고 판단했고, 이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근태관리 및 인력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의 독보적인 1등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시프티는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는 인력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인력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20만 이상의 사업장이 사용하고 있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근무일정, 출퇴근기록, 휴가, 전자결재, 전자계약, 메시지, 급여정산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솔루션 하나에서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오픈 API 및 사내 전사적자원관리(ERP) 연동 등 기사용중인 기업 솔루션과의 연동도 쉬워 도입 기업의 가파른 증가세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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