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빠델, 시설 및 플랫폼 인프라 사업 본격 가동

케이빠델이 국내의 다양한 펀드와 VC 등의 투자를 통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12월까지 1호 케이빠델 경기장을 시공하고, 온라인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통해, 전 세계 최초의 민간, 협회 통합 데이터 시스템 플랫폼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PA(한국빠델협회)가 FIP(세계빠델연맹)의 인준을 받아 케이빠델을 통하여 투자를 통한 국내 인프라 사업을 함께한다.

빠델이란 테니스, 스쿼시, 탁구의 하이브리드 종목의 느낌이 나는 라켓스포츠로서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스페인에서 빠르게 발전한 종목이다. 사방이 벽과 철망으로 둘러 쌓인 경기장에서 상대방 진영으로 넘기는 기본적인 룰을 가지고 있으며, 포인트 등 기본 규칙은 테니스와 같다.

이미 스포츠소셜 플랫폼을 도입하여 운영 중인 ‘골프존’과 야구의 ‘게임원’의 경우, 사설 기록과 랭킹 서비스에 그치고 있지만 그 호응도와 소비자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협회가 공인하는 기록과 랭킹서비스, 실시간 경기 중계, 편리한 경기장 예약서비스가 상용화되고 경기 종목의 매력이 증명된다면 빠델을 즐기고자 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통합돼 대회 참여, 커뮤니티, 교육, 온라인 쇼핑, 지역 및 국가대표 선발 등을 원스탑으로 해결하는 전 세계 최초의 국가 스포츠 종목 공인 플랫폼이 된다.

궁금한 점은 케이빠델 홈페이지와 메일(kpa0500@naver.com)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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