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앱 서비스를 공식 론칭하며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캐시워크는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대륙 진출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유럽 앱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영국, 프랑스, 독일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 인구가 높고 건강관리 앱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에 동시 론칭하며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글로벌 캐시워크는 해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브랜드 및 기업의 기프트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현지 맞춤형 전략으로 보상의 효용성을 강화했다. 걸음 수에 따라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한국 캐시워크 고유의 동기부여 기제는 그대로 유지하며, 적립한 리워드는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대중성을 갖춘 기업의 기프트카드를 비롯해 각국에서 이용률이 높은 대형할인점이나 의류, 잡화 브랜드의 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이번 해외 진출은 유럽 대륙의 주요 5개국에 진출했다는 점뿐만 아니라 비영어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일상 속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느낀 사용자라면 국적, 인종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글로벌 앱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