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체인에이아이, ‘RSA 컨퍼런스 2023’ 최종 스타트업 후보 선정

디지털 포렌식, 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3일 글로벌 블록체인 분석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가 ‘RSA 컨퍼런스 2023 이노베이션 샌드박스 콘테스트(이하 RSAC 2023)’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적인 웹3 보안 기업인 안체인에이아이는 웹3 SOC(Web3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비즈니스를 보호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Web3 보안 운영 센터), 웹3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보안 운영 센터를 제공한 공로로 ‘RSAC 2023’ 최종 후보 10군데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안체인에이아이는 지난 4월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RSAC 2023’에서 저명한 업계 심사위원단 및 라이브 청중 앞에서 3분 간 자사의 기술을 발표한 후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계 최대의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인 ‘RSAC 2023’는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RSAC 이노베이션 샌드박스’는 지난 2005년부터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사이버 보안 기업들을 선정하여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Most Innovative Startup)’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지난 18년 동안 상위 10개 결선 진출 기업은 총 75건의 인수합병을 달성하고 125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블록체인 보안,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는 지난 2018년에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사이버 보안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베테랑에 의해 설립되었다. 안체인에이아이는 미국의 증권 거래 위원회를 포함한 금융 및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자금세탁방지(AML) 엔진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는 인섹시큐리티와 협력해 국내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금융기관 및 비트코인 거래 기업,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관, 정부 수사기관 등에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공인교육센터, 컨설팅, 분석 및 추적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안체인에이아이의 암호화폐 분석 솔루션은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주소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 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 트랜잭션 연관 및 상세 분석과 통계 확인을 통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특히 가상화폐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가상화폐 지갑의 위험성을 3단계로 차등화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되어 특정 비트코인(Bitcoin) 지갑 주소의 위험성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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