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혁신 컴퍼니 빌더인 컴패노이드 랩스(의장 장진규)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CyrenCare, XR 콘텐츠 솔루션 스타트업인 하이퍼클라우드, 펫모빌리티 스타트업 멍타냥택시,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키보드 스타트업 비트바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연세대학교 HCI/UX 학회 ‘UXIM’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Uprise Program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컴패노이드 랩스의 UX에 관한 전문성과 UXIM의 자원을 모아, 혁신 분야별로 대표적인 스타트업 네 곳과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각 스타트업 별 UX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 스타트업들은 각 사가 갖고 있는 UX에 대한 문제와 부족한 리소스를 컴패노이드 랩스와 연계된 UXIM 학회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나가고, 향후 각 사의 요청에 따라 UX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영입까지 고려할 수 있다.
CyrenCare는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응급실 환경에서 필요한 환자 정보 수집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창업자인 최민정 대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으로 아주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 재직 당시 신진연구자 및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공동창업자인 지영재 CTO는 15여년간 미국에서 활약한 스타 개발자다. CyrenCare 최민정 대표는 “환자들이 CyrenCare을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서비스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컴패노이드 랩스와 UXIM을 통해 UX 문제를 풀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이퍼클라우드는 XR 콘텐츠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AR기술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SaaS 솔루션으로 시장의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SPC 그룹 섹터나인, 에트리(ETRI) 홀딩스, 서울경제진흥원(SBA), 한국벤처투자 등으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하이퍼클라우드 박경규 대표는 “ XR 콘텐츠 솔루션은 메타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사용자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Uprise Program을 통해 하이퍼클라우드의 XR 콘텐츠 솔루션의 UX를 획기적으로 개선해나가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멍타냥택시는 펫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지난 2021년 첫 출시 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펫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SKT와 T멤버십 제휴사로 함께 하면서 펫택시 서비스를 보다 다양한 채널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드라이버 교육을 통해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멍타냥택시 임세란 대표는 “반려동물과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는 1500만 반려인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찾아드리고 싶다. 이번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면밀한 UX 개선 이루고자 하며, 반려인들을 위한 펫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비트바이트는 사용자 맞춤형 모바일 키보드 스타트업으로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쓰는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를 만들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240만의 충성 사용자 층이 높은 서비스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글로벌 웰니스 알람앱인 ‘알라미’ 제작사 딜라이트룸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2년에는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비트바이트 안서형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하여 모바일 키보드의 사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UX를 컴패노이드 랩스, UXIM과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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