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의 로컬,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영도문화도시센터, 수영문화도시센터, 북구문화도시지원센터와 10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센터와 각 문화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컬 문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쳐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 문화 창업자 교육, 문화창업 인프라 조성등을 함께 할 협력 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창경에서는 로컬창업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다년간 운영 중에 있다. 올해는 ‘B.Startup 로컬임팩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지역적 자산과 자연환경을 결합한 아이템으로 비즈니스를 일구고 있는 ‘부산형 로컬크리에이터’를 집중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모집은 이달 14일까지이며, 부산창경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된 영도구와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영구와 북구는 각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창경 윤성호 PM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문화도시센터를 통해 육성된 문화 기획자 및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지속성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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