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구독 서비스 정식 론칭 후 6개월만에 유료 구독자수가 239% 증가했다.
2022년 8월 구독 방식으로 새로운 온라인 클래스 생태계를 선보인 클래스101은 11월 정식 서비스 론칭 후 12월에 한국, 미국,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버전으로 거듭났다. 여러 국가의 크리에이터와 구독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상호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험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해 온 결과, 11월 당시 6만 명 정도였던 유료 구독자 수는 불과 반년 만인 2023년 5월 기준 15만 명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월간 거래액도 대폭 증가했다. 실제, 구독 플랫폼 성장세가 본격 가시화된 1월부터 4월까지의 거래액만 이미 160억원을 넘긴 상태다. 정식 론칭 후 확보한 누적 매출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구독 서비스 오픈 초기였던 작년 대비 월등히 높아진 거래 추이를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지표 또한 순항세다. 6개월 전 대비 일본은 292% 미국은 255% 유료 구독자가 늘었으며, 월간 거래액은 동기간 일본은 279%, 미국은 215% 올랐다.
또한 효과적인 온라인 클래스 수강을 위한 기술적 진화도 눈에 띈다. 먼저,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1:1 맞춤형 클래스를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고도화해 나가고 있으며, AI 자동번역 기술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자막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실현했다.
클래스101 공대선 대표는 “클래스101의 도전과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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