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PULSE9, 대표 박지은)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에 참여할 창작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은 펄스나인의 실감형 방송영상콘텐츠 기획개발 및 비즈니스 역량,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강연과 멘토링, 컨설팅 등 창의적인 신기술 활용 방송영상콘텐츠 개발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으로 선정된 창작자들은 AI기반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을 활용한 숏폼 무비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숏폼 무비 콘텐츠 제작을 위해 펄스나인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활용 및 AI 기반 시나리오 등을 교육받게 된다.
모집은 3~6명 팀별 총 4팀 모집으로 버추얼 휴먼 제작 담당, AI 시나리오 방송작가, 콘텐츠 프로듀서, 배경제작 및 VFX 담당, 영상촬영 감독 등 각분야에 4명씩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창작자들에게는 6월부터 9월까지 창작 지원기간이 주어지고 7월부터 8월까지 필수 교육기간이 진행된다. AI와 버추얼 휴먼 등을 활용한 숏폼 무비 콘텐츠 발표 및 시사회는 10월에 이루어 진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펄스나인의 기술 학습 및 국내외 전문가 강연, 멘토링, 컨설팅 등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6인으로 구성된 팀 기준 최대 5500만 원 지원 받게 된다. 또 창작자들의 콘텐츠 마케팅을 위해 콘텐츠 언론홍보, SNS 등 마케팅 홍보, 해외 박람회, 제작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펄스나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이번 신기술 기반 방송콘텐츠 랩 운영사업을 통해 K-콘텐츠 예비 창작자들이 AI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숏폼으로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은 총 11명의 국내 최초 K-pop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였다.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며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불리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터니티는 버추얼 휴먼으로서는 유일하게 K-pop 스타로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초청, 올해 6월까지 전시된다. 지난 12월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 다큐에 출연,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신기술을 통해 현존하는 아티스트와 공존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돌로 언급되었다.
펄스나인은 버추얼 휴먼의 한계를 깨고 버추얼 휴먼 국내 최초로 생방송 TV프로그램 출연, 생방송 먹방 라이브커머스, 감정 드라마 주인공 등을 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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