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강원도청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을 강화한다.
야놀자와 강원도청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배보찬 야놀자 대표,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맞아 강원도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글로벌 수준의 관광 환경 조성에 협력한다. 야놀자의 혁신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 지적재산화 교육ㆍ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국제 행사 유치 및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야놀자의 전문성과 강원도 관광 인프라를 접목해 숙박ㆍ레저ㆍ교통 등 강원 지역 여행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강릉 산불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놀자와 추진한 특별 기획전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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