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제작사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라이브 콘텐츠 MSP 전문 기업 라라스테이션(대표 이철호)과 함께 버추얼 휴먼 라이브커머스 사업 본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펄스나인, 라라스테이션 업무협약으로 버추얼 휴먼 기술 교류와 버추얼 휴먼 기술 관련 상용 솔루션을 공동 마케팅하며 버추얼 휴먼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지난 3월 라라스테이션과 펄스나인이 첫 협업으로 진행한 명품 플랫폼 ‘필웨이 라이브 쇼핑’에서 이터니티 제인이 쇼호스트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존 방송 트래픽보다 방송 트래픽 400% 상승했고 보테가 베네타 카드지갑을 모두 매진시키며 제인이 ‘완판녀’로 등극되기도 했다.
라라스테이션은 실시간 다국어 번역 서비스 기반으로 쌍방향 소통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 송출하는 라이브 전용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브랜드사의 제품,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인플루언서 중심 커머스 활동 등 쌍방향 소통 콘텐츠의 기획부터 송출까지 필요한 라이브 기능들을 맞춤형으로 선택하여 종합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펄스나인은 버추얼 휴먼으로써 첫 TV 생방송 출연, 첫 라이브커머스 속 먹방, 첫 TV프로그램 고정 리포터 활동 등 항상 도전을 해왔다. 발빠르게 성장해 가고 있는 라라스테이션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더 다양한 활동과 기회가 생길 것이라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펄스나인은 총 11명의 국내 최초 K-pop 버추얼 걸그룹 ‘이터니티(Eternity)’를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불리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버추얼 휴먼으로서는는 유일하게 K-pop 스타로 영국 왕립 박물관 V&A 기획전시 ‘한류! 코리안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초청, 올해 6월까지 전시된다. 지난 12월에는 영국 공영방송 BBC 다큐에 출연, K-pop 산업의 새로운 매체로 신기술을 통해 현존하는 아티스트와 공존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돌로 언급되었다.
특히 이터니티의 제인은 SBS, YTN, 아리랑 국제방송 등 버추얼 휴먼으로서 생방송에 출연해 소통하는 버추얼 휴먼의 타이틀을 얻었다. 이어 피자헛 먹방, 명품플랫폼 등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펄스나인의 남자 버추얼 휴먼 ‘반자민’이 로레알 코리아 뷰티 원더랜드 페스타에 출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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