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리포팅 솔루션 기업 클립소프트가 저축은행중앙회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 사업에 전자서식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을 공급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공급된 클립이폼은 서명이 필요한 종이 서식(계약서, 신청서, 각종 동의서 등)을 디지털화해서 다양한 디바이스(PC, 스마트폰, 터치모니터, 태블릿PC)를 통해 서식 입력, 자필서명 후 원본 전자문서로 보관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서식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 디지털창구 방문 고객은 종이 서식 대신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자서식을 작성하고 각종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등의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번 저축은행 디지털창구시스템 구축은 중앙회 통합금융정보시스템(IFIS)를 사용하는 67개 저축은행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영업점 내부 문서와 63개 저축은행의 표준화된 종이 서식 약 200여 종(여신 포함)의 전자서식을 10개월여에 걸쳐 디지털화했다.
김대훈 클립소프트 사업본부장은 “저축은행중앙회의 ESG 강화 및 페이퍼리스 구현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이어질 저축은행 디지털 금융 혁신의 성공을 추호도 의심치 않는다”면서 “올해는 업계 최다 금융권 사업 경험을 살려 공격적으로 디지털창구 등 페이퍼리스 사업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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