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IP비즈니스 플랫폼 ‘빅크’가 엔터사와 방송사 등 IP 미디어 기업을 위한 서비스 ‘빅크 엔터프라이즈’를 론칭했다.
빅크는 이번 ‘빅크 엔터프라이즈’ 론칭을 통해 본격적으로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빅크 엔터프라이즈’는 콘텐츠 및 IP(지식재산권)를 가진 방송사와 엔터테인먼트사, 유통기업 등을 대상으로 라이브 스트리밍과 홈 빌딩, 팬덤 커뮤니티, 채팅, CRM, CMS 등 총 9개의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IP 수익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140조원에 달하지만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미디어사의 IP 수익화와 팬덤 성장을 위한 R&D 역량 지원은 부족했다는 취지에서다.
지난해 11월 공식 론칭한 ‘빅크 스튜디오’ 역시 핵심 기술을 활용한 ▲IP 홈 빌딩 ▲라이브 스트리밍 ▲IP 콘텐츠 판매 및 CMS ▲글로벌 결제 및 CRM ▲데이터 분석으로 IP 수익화에 초점을 맞춘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서비스 오픈 4개월 만에 1,400여팀의 크리에이터가 가입하고 유료 라이브 세션을 통해 상위 20%의 크리에이터는 평균 7,800만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등 SNS 등의 광고 수익 대비 수십배의 수익 성과를 창출하도록 도왔다. 이러한 B2C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빅크 엔터프라이즈’를 론칭, 기존 빅크 스튜디오 서비스를 기업형으로 확대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모든 IP의 가치를 위대하게’라는 빅크의 미션과 같이 고부가가치 IP의 수익화와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이를 통해 빅크도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미디어사의 IP를 최고의 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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