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대표 손미경)는 ‘젠엑시스 밸류업 Bio·Healthcare 4기’ 킥오프 미팅을 지난 23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젠엑시스 밸류업 Bio·Healthcare 배치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젠엑시스가 운영해온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초기창업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신약, 바이오, 의료기기, 의료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7개 사가 졸업하였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투자유치, 해외 공동연구·업무협약 등의 성과를 창출하였다.
이번 4기 선정기업은 ▲바이오미(윤상선 대표 –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희귀ㆍ난치병 치료제 개발) ▲아테온 바이오(최소희 대표 – 미세종양환경(TME) 타겟 난치성 고형 암 차세대 혁신신약) ▲알데바(김진오, 스티브 박 대표 – 생체 고분자 소재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 트레이닝 솔루션) ▲모닛(박도형 대표 – 스마트 시니어/베이비 케어 솔루션(욕창방지 스마트 기저귀 등) ▲셀타스퀘어(신민경 대표 – AI기반 의약품안전관리 자동화 솔루션(부작용데이터 처리 업무자동화)이다.
선정기업에게는 기업 성장단계·수요에 맞는 맞춤 멘토링, IR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지원, 투자자 미팅, 해외 현지 비즈니스 미팅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젠엑시스 손미경 대표는 “글로벌 경기 둔화로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4기 선정 기업들이 계획한 마일스톤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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