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비교 검색 플랫폼 카찹은 여정이 같은 사람과 함께 이동 할 수 있는 동승 및 합승자를 구하는 ‘카찹팟’ 서비스가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사업 성장기업 부문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카찹팟 서비스는 카찹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간단한 회원가입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출발지·도착지, 출발시간, 모집인원과 이동수단을 선택하면 팟이 형성되고, 팟에 참여하고 싶은 동승자 및 합승자(파티원)가 직접 매칭을 신청하게 되면 바로 예상 요금 및 택시 호출까지도 가능한 서비스이다.
또한 본인이 원하는 일시에 출발하는 동승자를 쉽게 찾고 초대할 수 있도록 팟 공유, 검색 및 필터링 기능까지도 갖추고 있다.최근 고물가 시대로 접어듦에 따라 MZ사이에서는 이동·숙박과 같은 부대경비를 최대한 줄이고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기는 ‘세이브케이션’ 여행 트렌드가 자리잡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 중 공항 및 숙소 이동 시 같이 택시·카셰어링·카풀·렌트카를 이용하며 비용을 절감(n분의 1)할 수 있는 모빌리티 메이트를 구하는 글들을 여러 커뮤니티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 할 수 있다.
카찹팟 서비스는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주요 공항 및 도서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약 1,700여개의 동승 노선을 개설 및 매칭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금번 한국관광공사의 TIC(관광안내센터) 인프라 활용 및 관광벤처사업 선정기업과 함께 사업협력과 더불어 서비스 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카찹 문시걸 COO는 “서비스명인 Carchap이 Car(모빌리티)+Chap(절친)을 합친 의미인 만큼, 여행 시 여정이 같은 최적의 동승 메이트를 매칭해주고 비용절감과 더불어 도로교통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아가 여행 외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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