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TIPS) 운영사 더인벤션랩은 블루웨일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웨일컴퍼니는 활용성이 낮았던 유휴공간의 잠재적 가치에 주목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이번 팁스 사업을 통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사업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유휴공간 기반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블루웨일컴퍼니는 이러한 도심 내 물류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물류 사업자에게 빠르게 공간을 매칭해줄 수 있는 UHOO(유후)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공간 및 물류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하여, 효율적으로 배송이 가능한 최적의 유휴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블루웨일컴퍼니 오상혁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휴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물류거점 매칭 서비스와 픽업거점 AI 추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급격히 성장하는 당일 배송 시장에서 유휴공간의 가치를 접목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팁스를 주도한 김진영 대표는 “블루웨일컴퍼니는 전국 5,000여개의 유휴공간을 도심물류/배송 비즈니스로 연결시킨 매우 독특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말하며 “퀵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트렌드에서 다양한 영역의 퀵커머스 사업자뿐만 아니라 소규모 물류공간이 필요한 사업자에 이르기까지 쉽고 빠르게 서비스로 연결시켜줄 수 있는 SaaS 모델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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