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전문 토탈 솔루션 기업 ‘숏뜨’가 동남아시아 전역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싱가포르 해외 법인(SHORTT SG)을 설립,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을 쏜다.
숏뜨는 이번 싱가포르 법인 설립을 통해 동남아 소재 기업 및 크리에이터들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진출 기업들을 위한 현지 맞춤형 숏폼 마케팅 제공에 나선다. ‘숏폼 올인원 통합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서 숏폼 마케팅 기획부터 제작, 실행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점과 숏폼 전문성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동남아시아는 빠른 경제 성장과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소비 문화로 글로벌 기업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특히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뷰티, 패션, 게임, 엔터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가 집중되며 숏폼 마케팅은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 중이지만, 현지 경험 및 전문 인프라 부족 등의 요소들이 동남아 진출을 계획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숏뜨는 숏폼 전문성을 기반으로 동남아 지역별 문화 차이를 반영해 현지 맞춤형 콘텐츠 컨설팅을 제공한다. 리뷰형 숏폼이 인기를 끄는 지역이 있는 반면, 춤과 노래에 화제성이 몰리는 지역이 각기 다르듯이 국가마다 차이가 나는 숏폼 트렌드 양상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섬세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특성을 살린 현지 맞춤형 컨설팅의 연장선인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에도 집중한다. 다양한 언어와 종교가 혼합된 동남아시아에서 국가별 크리에이터 영입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숏폼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에이터 단순 영입과 영상 출연에 그치는 것이 아닌 현지 법인을 통해 긴밀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숏뜨의 윤상수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법인 설립은 숏뜨의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더욱 확장된 글로벌 무대에서 선보이게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유럽과 북미, 남미까지 진출하며 파트너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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