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농식품 유망 스타트업 13개사 선발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TECH)가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 13개 사를 최종 선발하여 본격적으로 육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인 ‘2023 FAST Track by CNTTECH’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의 주관 사업인 ‘2023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써, 농식품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적극 보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통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IR 역량 강화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기업 대상으로 씨엔티테크가 직접 투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은 ▲그랜마찬(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식단관리 구독 서비스 운영) ▲딥스마텍(초박막 기능성 표면처리를 통한 친환경 식품 패키징 개발) ▲마이체크업(개인 헬스 데이터 기반 지능형 건강 농식품 추천 서비스 플랫폼 운영) ▲밸리언텍스 (개체별 건강관리 가능한 인공지능 고양이 자동배변 처리기 개발) ▲블록에스(F&B 점주를 위한 NFT 마케팅&브랜딩 서비스 운영) ▲에스에프씨랩(프리미엄 서브 푸드 컬쳐 브랜드 ‘쎄콩데(Secondaire)’ 운영) ▲에스앤이컴퍼니(못난이 농산물 플랫폼 ‘비굿(B·good)’ 운영) ▲우주라컴퍼니(동물행동학 및 AIoT 기반, 펫 질병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지엘아이엔에스(스마트 농업을 위한 지능형 농업기계 솔루션 개발) ▲청춘에프앤비(닭꼬치 제조, 유통, 프랜차이즈 운영) ▲코스모스이펙트(펫 모바일 출생신고 서비스 플랫폼 ‘페오펫(PEOPET)’ 운영) ▲패스트오더글로벌(QR코드 기반 무인 주문 시스템 개발) 등 이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지난해 본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보육한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11개사 중, 9개사에 총 13억 3천만 원을 투자하며 이례적인 성과를 달성하였고, 지난해 총 104개 스타트업에 152억 원에 투자하며 누적 투자 300개사를 돌파, 투자 시장의 혹한기가 지속되는 중에도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대‧최다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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