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그램(대표이사 최석림)은 아이젤(Eyesel)과 함께 중국 오리진셀 테크놀로지 그룹(OriginCell Technology Group)의 자회사인 상하이 오셀 바이오테크(Shanghai OCell Biotech Co., Ltd.)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포 기반의 혁신적인 화장품을 개발하고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3자간의 기술 교류와 직원 연수 등이 포함된 광범위한 전략적 프레임워크(framework)협약이다.
피코그램은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일부 지분(12.7%)을 인수한 아이젤과 세포 기반의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연구를 가속화 하고,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피코그램의 최석림 대표는 “이번 3자간 업무협약은 최근에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세포 기반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대표는 “해당 협약을 계기로 오리진셀 테크놀로지 그룹과 오리진셀이 선도적으로 구축한 전자동화 및 무인화 최첨단 5G 세포은행과 초저온세포저장설비 등 장비분야에서도 점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며, “향후 당사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확장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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