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 프린팅 업체 3D시스템즈의 국내 최대 리셀러 ㈜한국기술과 콜드 스프레이 방식 메탈 3D프린터 전문 기업 SPEE3D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군수산업발전대전’에 참가해 3D프린팅 신규 장비 및 국방 산업과 관련된 최신 적용 사례와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에 국내 최초로 콜드 스프레이 방식금속 3D 프린팅 신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군수산업발전대전은 국가산업발전과 미래 전투발전 소요창출을 위한 국내 최고의 관·군·산·학·연(官·軍·産·學·硏) 군수 산업 전시회이다.
SPEE3D와 한국기술은 오는 15일 14시부터 제1전시장 소회의실 209호에서 ‘콜드 스프레이 적층 제조에 대한 소개 및 원정 설치가 군 작전 수행에 주는 이점’을 주제로 국방 군수산업 메탈 3D프린팅 신기술 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기술은 3D프린팅 종합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현재 국내외 약 600여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광주그린카진흥원과 대전테크노파크에 3D시스템즈 대형 산업용 금속 3D프린터 DMP(Direct Metal Printing) Factory 500’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SPEE3D는 콜드 스프레이 적층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한 호주 기업으로 전세계 유일무이한 메탈 3D 프린터를 공급한다. SPEE3D의 메탈 3D 프린터는 콜드 스프레이 기술을 통해 금속 부품을 수일, 수주가 아닌 단 몇 분 만에 완성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비용과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컨테이너화된 장비는 군 작전 지역, 석유 산업 등 험난한 오지에서도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고 필요한 부품을 어디서든 즉시 출력할 수 있다.
㈜한국기술과 SPEE3D는 대전컨벤션센터 제 1 전시장 B-10, B-11 부스에서 다양한 부품 전시를 통해 자동차와 모빌리티, 우주항공 및 국방, 생산 제조, 소비재 등 산업과 관련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SPEE3D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출의 뜻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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