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이 서울 중소기업 브랜드 성장지원과 틱톡 크리에이터 육성 협력을 위해 틱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에 연계하여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숏폼 콘텐츠가 짧지만 효과적인 홍보마케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서울시와 SBA가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현재 913개팀)과 연계하여 양 기관 협력을 통해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양사는 소외된 산업 분야 중 하나인 콘텐츠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브랜드 성장을 위한 디지털마케팅 교육 및 틱톡 크리에이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소외된 서울 콘텐츠 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이 육성하는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콘텐츠 분야 중소기업과 매칭하여 숏폼 콘텐츠로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한 틱톡 콘텐츠를 제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브랜드가 새로운 디지털마케팅을 통해 확산되고 틱톡 크리에이터와 동반성장하는 선순환이 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틱톡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중소기업 브랜드 주제로한 틱톡 콘텐츠 챌린지를 개최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육성되는 틱톡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산업 분야 중소기업 브랜드를 주제로한 틱톡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에서 우수한 콘텐츠로 선정되는 크리에이터는 올해 12월에 개최되는 2023년 서울콘(SeoulCon) 내 <틱톡 x SBA 어워즈>(가제)에서 시상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소외된 중소기업의 브랜드를 알리고 성장시키는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적극 발굴 육성하여 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키고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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