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팩토리 루트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던 로컬크리에이터 기술 지원 사업화 프로젝트인 ‘로다지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본 프로젝트는 동의대학교 제품 디자인공학 전공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 특화’ 로컬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 지역 대학, 민간이 함께한 지산학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약 2개월의 기간 동안 디지털 제조 트레이닝 과정 및 디지털 장비 활용 실전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조명 제작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의대학교 제품 디자인공학전공 이동렬 교수는 “로다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장비 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로다지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취•창업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젝트의 교육을 총괄한 루트의 이현수 팀장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학생들이 기술 트레이닝과 맨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들의 아이디어 제품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 함양에 목적을 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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