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키지 원스톱 개발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대표 이민성)은 프리A 시리즈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프리 A시리즈 투자 라운드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 유한킴벌리 그린임팩트 펀드(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 에스큐빅 엔젤스 개인투자조합, 프리즘 청년 창업 개인 투자 조합이 참여했다.
2021년 설립된 리베이션은 단순히 디자인 연구소, 개발 업체를 넘어 친환경 소재 개발과 제작·생산은 물론 브랜딩과 디자인까지 진행하는 ‘제품 원스톱 개발 솔루션 회사’이다. 제품의 개발 및 생산 단계에서부터 석유계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들로 대체해나가는 솔루션들을 제공한다.
리베이션은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 감량, 생분해 등을 통한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하는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제품 패키지를 기획, 개발, 제조와 납품,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CMF R&D 전문기술’ 기업으로 소재 개발 및 CMF 공정 개발 역량, 신속한 제품화를 가능하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리베이션은 5월 기준 70개 업체 기업 고객사를 확보하고 40업체의 제품 제작을 완료하여 작년 대비 550%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또한 2022년 LG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SUPERSTART)’ 작년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ESG 분야 기업으로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 5월 SK Telecom의 ‘2023 ESG 코리아’, 한국투자 엑셀레이터가 진행하는 ‘Dream Challenger#3 바른동행 3기’, ‘2023 유한 킴벌리 & MYSC 그린임팩트’ 기업으로 선정되며 ESG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리베이션 이민성 대표는 “Pre-A series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통해 전문개발 인재 및 기술개발 R&D를 추가로 확보하여 리베이션의 역량을 높여갈 예정이며, 추가로 다음 투자 라운드를 빠른시일에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리베이션은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친환경 제품 R&D 시스템의 고도화 및 생산 프로세스를 구축, 글로벌 친환경 제품 제작의 허브 기업으로 도약을 계획 중이다. 또한 해외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소재 기업 및 고객사들과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G 경영파트너이자 탈플라스틱 사회의 중심인 제품 분야에서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리베이션의 미래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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