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는 자사의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 ‘팜스’가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간편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가장 우려되는 요소인 보안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제도로, 비즈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공공부분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지원을 받아 인증을 획득하였다.
비즈데이터의 ‘팜스(PAMs®)’는 자사의 비정형 데이터 수집·정제 기술과 다년간의 금융권, 포털사이트 프로젝트에 적용된 정책자금 매칭 알고리즘 노하우가 적용된 서비스로, 공공기관(지자체, 기업지원기관) 담당자가 본인이 담당하는 공공지원사업 대상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신용정보회사 기업데이터에서 추출, 매칭할 수 있으며, 타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의 최적 공공지원사업을 추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팜스(PAMs®)’ 활용을 통하여 공공기관은 관내 기업이 인식하지 못하는 숨겨진 기업지원 니즈를 발굴하고, 기업(신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잠재적 민원 등 수요를 사전에 예측,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동적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즈데이터 관계자는 “자사는 공공기관 경력 임직원들 중심으로 공공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지능형 서비스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CSAP 인증으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에 대한 우려 없이 SaaS 형태의 중소기업 지원정보 매칭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대감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 관련 기사 더 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