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숏폼 콘텐츠 업체 워프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인 더투탑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콘텐츠를 제작했다.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인 리가1에서 활약하는 발리 유나이티드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협업은 와얀 딥타 스타디움과 클럽하우스 등에서 진행됐다. 더투탑은 발리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콜라보로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양국 축구에 대한 많은 소통을 나눴다.
더투탑 정화림은 “평소에도 동남아 쪽의 팬들의 반응이 좋았는데 현지에 와서 보니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인도네시아 방문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웅재도 “인도네시아의 축구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다양한 축구 인프라와 팬들의 열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들은 인도네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인 알샤드알마드와의 콜라보도 진행했다. 동물원이 있는 알샤드의 집을 방문해 호랑이와 콘텐츠를 찍는 등 양국의 대표 크리에이터의 협업도 확대했다. 이번 콜라보는 메타 코리아의 주선으로 진행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간의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다.
워프코퍼레이션의 함정수 대표는 “앞으로 인도네이사 진출을 염두해 두고 다각도의 교류를 지속할 생각”이라며 이번 방문에 대한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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