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쉐어-SK텔레콤, 에이닷 영어 콘텐츠 제휴 사업 MOU 체결

1:1 맞춤교육 및 에듀테크 선도기업 디쉐어SK텔레콤(이하 SKT)과 콘텐츠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보다 많은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자 하는 디쉐어의 의지와, 중고등학생 이용자에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SKT의 니즈가 부합하여 체결되었다. 디쉐어는 주력 브랜드 ‘에이닷 영어학원’과 ‘에이닷온’(이하 에이닷 브랜드)의 영단어 콘텐츠 ‘단끝’을 SKT의 ‘A.(에이닷)’에 제공하며, SKT는 콘텐츠 연동을 위한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한다.

디쉐어는 초중고 학생들의 내신, 수능, 입시 목표 성취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인 ‘에이닷 브랜드’에는 2011년 론칭 후 현재 전국 80개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닷 영어학원’과 온라인 1:1 영어 화상수업을 제공하는 ‘에이닷온’이 포함된다. 약 12년간 축적된 13만명 이상의 학습 데이터를 AI기술로 분석하여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디쉐어 ‘에이닷 브랜드’의 강점이다. 또한 ‘에이닷 영어학원’이 오프라인 1:1 학습관리, 맞춤 커리큘럼에 더해 온라인 강의 및 학습 앱까지 제공하여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의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MOU로 SKT ‘A.(에이닷)’에 제공될 컨텐츠는 디쉐어 ‘에이닷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영단어 콘텐츠 ‘단끝’이다. ‘단끝’은 수능 및 평가원 모의고사, 고등 내신 기출 어휘, 교육부 지정 기본 어휘 등 고교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엄선한 중고등학생 필수 영단어 약 9,600여 개를 담고 있다. ‘에이닷 브랜드’ 학생들이 활발하게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검증을 받는다는 점에서 데이터의 신뢰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단끝’ 콘텐츠에 포함된 단어와 예문, 음성 파일, 테스트 문제, 단어의 정답률까지 MOU 체결을 통해 SKT에 제공되며, 연동 및 개발 과정을 거쳐 서비스될 예정이다. 단 이번 협약에는 ‘단끝 앱’ 제공은 포함되지 않는다.

SKT 윤현상 AI 서비스 사업부 인터랙션 담당은 “중고등학생 고객들에게 디쉐어 ‘에이닷 브랜드’의 ‘단끝’ 이라는 훌륭한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여 고객층의 니즈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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