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재 큐레이팅 솔루션 ‘에코패킷’ 개발과 친환경 제품 ‘HAYAN’을 판매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임팩트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에코넥트가 유한킴벌리 그린 임팩트 펀드(운용사: 엠와이소셜컴퍼니)를 통해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에코넥트는 ‘에코패킷’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친환경 소재를 통해 자사제품을 친환경 제품화하고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코패킷은 기존에 오랜 시간이 걸렸던 친환경 패키징 소재 선정과 적합성 검토, 샘플링과 가공 등 친환경 패키징 전 과정에 걸리는 기간을 79%이상 단축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패키징 소재 도입과 관련한 탄소배출 저감 ESG 리포팅 서비스와 발주관리 시스템도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소재에 대한 통합적인 솔루션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인 “2023 EMA-AGRIFOOD”를 운영하며 에코넥트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농식품 분야 (예비)창업팀을 모집해 사람·기업·생태계 관점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팩트 투자를 리딩한 MYSC 박정호 부대표는 “에코넥트는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친환경 제품화 프로세스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여러 고객사의 탄소배출 저감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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