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트, ‘2023 우수벤처기업’ 선정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RoundPic 라운드픽’ 전문 기업 ㈜비지트(대표 조용원/비지트)가 벤처기업협회 주관의 ‘2023 우수벤처기업’ 일·생활 균형 부문에서 ‘우수벤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우수벤처기업 선정 사업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일·생활 균형 등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일·생활 균형 부문에서 총 6개의 벤처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해당 부문은 생산성 향상, 조직문화 혁신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발되었으며, 선정 결과에 따라 언론홍보 IR, 홍보 담당자 교육 및 네트워킹, 언론사 인터뷰 등 후속 사업이 진행된다.

비지트는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재택 및 원격근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팀 100%가 본인 필요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불필요한 야근을 축소해 초과근로를 막고, 자율 점심시간, 점심 선택 회식 등 유연한 업무 환경과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조용원 비지트 대표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팀원들이 비지트와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일·생활 균형 부문 외에도 지속성장 부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며 “올해는 팀원들과 함께 ‘라운드픽’ 어플리케이션 리뉴얼과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보다 높은 성장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비지트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10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