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체험형 영어 학습 프로그램 ‘헬로루디’가 공교육 학습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에듀테크 기업 아키핀(대표 지도현)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춘천교육대학교 미래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매칭데이’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아키핀은 자사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헬로루디’를 선보이며 공교육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학습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이번 매칭데이는 공교육에서의 에듀테크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추진할 시범 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디지털 기반 교육의 변화 방향을 탐색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자 학교와 에듀테크 기업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교육청, 교원,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약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에듀테크 기반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들이 현장에서 소개됐다. ‘헬로루디’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영어 학습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선생님 없이도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과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흥미 요소로 행사 현장에서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지도현 아키핀 대표는 “헬로루디는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100% 영어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교육 관계자분들이 물리적·시간적 제약 없이 원어민과의 대화를 대체할 수 있는 학습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많다는 것을 느꼈고, 여기에 헬로루디가 가장 적합한 학습 서비스라는 판단에 공교육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매칭데이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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