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엔젤스, ‘스타트업 네스트’ 13기 데모데이 개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가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오는 7월 28일에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13기 데모데이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S6)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용보증기금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빅뱅엔젤스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보육 기업의 유망 아이템과 기술을 투자사 및 유관기관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라운드원(초기공정의 90% 비용절감 BIM솔루션) ▲더블유메이커스(AI 학원지수로 나에게 딱 맞는 학원 찾기 서비스 ‘학숲’) ▲레티튜(성공적인 미국 대학 입학을 위한 AI 기반 교육과정 설계 플랫폼 ‘Pond’) ▲룬샷컴퍼니(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캠핑카 차량공유 및 여행정보 제공 플랫폼) ▲보살핌(지역기반, 데이터 기반 요양보호사 매칭 플랫폼 ‘케어파트너’) ▲브레디스헬스케어(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술이 적용된 혈액검사식 치매위험도 분석 서비스) ▲비엔제이바이오파마(내성 예측 AI 활용 신약 후보물질) ▲비욘드메디슨(턱관절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턱 건강을 위한 생활관리 웰니스 서비스) ▲에이피그린(저온플라즈마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청정수소생산장치) ▲에임퓨처(NPU IP Licensing) ▲크리스비(중소기업 경영진을 위한 경영 성과 관리 솔루션)다.

빅뱅엔젤스 김태현 공동대표는 “지난 3개월 동안 참여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 고도화, 국내 투자유치, 팁스 선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며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많은 투자자에게 소개돼 후속 투자 등의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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