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드랩이 CJ올리브영과 AI 비주얼 솔루션 PoC 계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 ‘드랩아트’는 사용자가 원하는 컨셉을 입력하고 커머스용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면 상품 주변의 배경을 지운 후 컨셉에 맞는 배경을 합성하거나 인공지능이 상품에 어울리는 새로운 배경을 만들어내 적용하고 사진 안에서 상품의 촬영 각도까지 인식해 그에 알맞은 조명과 그림자까지 만들어 주는 서비스다.
이번 PoC 계약에 따라 드랩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올리브영만의 스타일을 담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커스텀하여 제공하고 CJ올리브영은 해당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드랩의 이주완 대표는 “이번 CJ올리브영과의 PoC 계약을 통해 국내 뷰티, 헬스, 푸드, 라이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리딩하는 대표 기업에 이미지 생성 AI 기술력 공급으로 사업성 강화에 도움이 되게 된 것을 의미있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커머스 카테고리에 드랩아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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