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캠프, ‘2023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 참여.. “휴먼터치 개발 및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운영 기업 메타캠프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원하고 강북삼성병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메타버스 활용 서비스 개발 및 실증 기관으로 참여한다.

‘2023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은 인구감소와 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단양군 지역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실천율 향상 및 ICT 기술 기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는 국가 연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연구기관은 강북삼성병원이며 메타캠프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휴먼터치’를 개발해 지역 내 만성질환 환자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메타캠프는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데어(there)’에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환경을 구축하고 단양군 보건소에 전용 VR공간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휴먼터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물론 지역 주민 누구나 VR공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건강 교육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영일 메타캠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물리적 제약 없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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